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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동물 코로나19생활,꿀정보 2021. 1. 25. 21:05
안녕하세요. 오로라입니다.
그동안 코로나19의 상황과
백신에 대해 여러차례 포스팅으로
전달해드렸었는데요,
오늘은 국내에서 처음으로
반려동물이 코로나 확진이 되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오늘은 반려동물,
동물 코로나19 확진에 대해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반려동물 코로나19 확진
이미 일본과 브라질에서는
반려동물의 주인이 반려동물에게
코로나19를 감염시킨 사례가
보고되기도 했었습니다.
하지만 국내에서는 이번에 처음인데요,
시민들의 불안감이 커져 동물병원에는
문의 전화가 빗발치고 있다고 합니다.
전문가들은 "반려동물이 다른 동물이나
사람에게 코로나19를 전파한 사례가 없고
인간보다 전차성과 감염력도 낮다"고
설명했습니다.
코로나19가 확진된 국내의 반려동물은
경남 진주 국제 기도원에 있는
새끼 고양이로 밝혀졌습니다.
경남 진주 국제 기도원은 지난 11일
방문자 29명이 확진 판정을 받아
현재까지 100명이 넘는 확진자가
나온 곳이라고 합니다.
현재 경남지역은 비상상황이며, 기도원 방문자의
73%가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합니다.
방역 당국에 따르면, 지난 21일
기도원의 집단 감염이 발생한 이후,
확진자 모녀는 어미 고양이와
새끼 고양이 두마리 등을 키우고 있었는데,
새끼 고양이 중 한 마리가
코로나19 확진이 되었습니다.
해당 고양이에 대해 비인두,구인두,
도밀 검체를 채취해 PCP 검사를 했더니
양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고양이를 돌보고 있던 모녀는 이미
코로나 양성 판정을 받은 상태였습니다.
고양이의 감염은 확정받은 모녀로부터
감염이 됐을 가능성이 크다고
보고 있다고 합니다.
손영래 중앙사고 수습본부 사회전략 반장은
"전세계적으로 인간에서 반려동물로
감염된 것으로 추정 되는 반려동물
감염 사례들은 몇개가 보고 되고 있고
확인되고 있지만,
역으로 반려동물에서 인간에게 감염된 사례는
아직까지 보고 된 바는 없다"고 설명했습니다.
"현재 방 대본에서 조금 더 엄밀하게 해외
자료들을 수집하고, 국내에서 발생한
반려동물 감염 사례 여파 등에 대해서는
좀 더 조사를 하고 있는 중"이라고
덧붙였습니다.
고양이나 개와 같은 몇 포유류들은 코로나
바이러스에 감염이 될 수 있다고 합니다.
전세계적으로 확인된 사례도 꽤 있으며,
대부분의 사례들이 확진자와의 접촉
이후라고 합니다.
반려동물의 감염 사례가 확인됨에 따라,
반려동물 산책이나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곳을
피하는 주의가 필요할것 같습니다.
그리고 본인이 코로나19 의심이 되거나
확진자일 경우, 반려동물과의 접촉을
최대한 줄여야 한다고 CDC 지적했습니다.
코로나19 의심 증상이 있을때는
다른 사람에게 반려동물을 돌보게 하라고
조언하였구요,
세계동물보건기구는 "코로나19 감염이
의심되는 사람은 가정,농장,동물원의
동물 및 야생동물과 긴밀하고 직접적인
접촉을 최소화해야 한다"고 권고했습니다.
반려동물이 코로나19 진단 검사를 받을
시설은 국내에 아직 마련되지 않았습니다.
허주형 대한수의사회 회장은
"반려동물의 코로나19 검사 시스템을
마련하기 위해 방역 당국과 논의중이며,
당분간 반려동물 산책이나 다른 동물과의
접촉을 줄이고, 손 씻기 등 기본방역
수칙을 잘 지켜야한다" 고 당부했습니다.
코로나19 바이러스 발생 이전부터 많은
동물병원들이 사람 병원처럼 예약제로
운영을 하고 있습니다.
정부는 동물병원에
일시에 사람들이 몰리지 않도록
사전 예약을 활성화할 것을
동물병원에 권고했습니다.
동물병원 안에서는
반려동물이 돌아다니지 않도록
켄넬 등에 넣거나, 부득이한 경우
품에 안고 진료 순서를 기다리시고
거리를 두셔야 서로 안전할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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