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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트리온 코로나 백신 치료제 & 렉키로나주생활,꿀정보 2021. 1. 30. 17:35
안녕하세요. 오로라입니다!
국내에서도 드디어 코로나 백신의
접종시기와 접종 대상이 확정이 되었죠.
오늘은 국내 코로나19 치료제인
셀트리온 '렉키로나주'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셀트리온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치료제로
'렉키로나주' 백신을 만들었습니다.
정부는 2월 내에 코로나백신과 치료제를
허가할 예정이라고 밝혔는데요,
'럭키로나주와' ,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에 대한
허가 심사가 진행되고 있다고 합니다.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는
25일 보건복지부, 질병관리청과 함께
진행한 2021년 정부 업무보고에서
"전문가 3중 자문을 거쳐
코로나19 백신.치료제의 허가가 예상된다"
고 밝혔습니다.
식약처의 올해 목표는
코로나19 백신 5건,치료제 3건 이상을
국내에 도입하는 것입니다.
제일 먼저 사용하게 될 치료제는
셀트리온의 항체 치료제 럭키로나주가
될 전망이라고 합니다.
렉키로나주는 이미 식약처
검증자문단으로부터 허가 권고를 받았으며,
오는 27일 중앙약사심의위원회의
심의가 예정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빠른 출시를 위해 셀트리온은
이미 10만명이 투약할수 있는 분량의
제품 생산까지 마친 상태라고 합니다.
기존 신약 심사때는 법정 자문기구인
중앙약사의위원회의 심의만 거치면
가능했다고 합니다.
하지만 식약처는 코로나 신약에 대해
기존 심사 과정에 안정성.효과성
검증자문단과 최종점검위원회의 검토를
추가했습니다.
전세계에 공급될 코백스 백신도
세계보건기구의 국제공동심사참여
요청대로 심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합니다.
백신의 품질 검사인 국가 출하 승인과
시판 후 안전관리체계도 강화한다고 하는데요,
코로나19 백신 시험법을 미리 확립하고
첨단장비나 실험실 등을 보강해
품질을 검증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식약처는 우리나라 자체 백신과 치료제 개발을
끝까지 지원할 계획이라고 하는데요,
정부는 지난해 4월 코로나19 치료제.백신개발
범정부지원위원회를 구성했고,
올해까지 4563억원을 투입해
인프라 구축을 지원하게 되었습니다.
현재 셀트리온은 항체치료제의 허가 심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제넥신과 SK바이오사이언스는
백신을 개발중이라고 합니다.
콩고민주공화국 국립생명의학연구소 소장인
장자크 무옘베 탐펌 박사가
셀트리온의 코로나19 치료제 '렉키로나주'에 대해
"매우 놀랍다"고 평가하며, 셀트리온이 수출
의지만 있다면 빠른 시일내 콩고 내
사용을 승인하겠다는 적극적인 도입 의향을
내비쳤다고 합니다.
무옘베 박사는 지난 28일,
인천 송도의 셀트리온 본사를 방문해,
관계자들로부터 렉키로나주와
주요 제품에 대한 설명을 들었습니다.
셀트리온은 럭키로나주의 임상 2상 결과,
전체 환자에서 54%, 50세 이상 중등증
환자군에서는 68%까지 중증환자 발생률이
줄었다고 설명했습니다.
임상적 회복을 보이는데까지는
럭키로나주 투약군에서 3일이상, 중등증 또는
50세 이상 중등증 환자군의 경우 5~6일
이상 줄었다고도 말했습니다.
무옘베 박사는 이후 콩고민주공화국의
한국비지니스 파트너사인 KCD글로벌을 통해
"셀트리온은 기술력과 생산능력이
아주 뛰어난 회사로 느껴졌다.
코로나19로 콩고 내 병상 수가
부족해지고 있는 만큼, 치료제를
도입하면 병상 부족 문제를 해결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될것으로 생각한다"고 전했습니다.
무옘베 박사 측은, 날씨가 덥고
교통 인프라가 잘 갖춰지지 않은
아프리카 지역에서
코로나19 치료제의 중요성이 높을 것이라고
보고 있습니다.
현재 글로벌 제약사에서 개발한 백신은
보관.운송에 특별한 조건이 요구됩니다.
화이자 모더나 백신이 경우 영하 20~70도,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역시 2~8도를 유지할수
있는 콜드체인이 필요한 상황입니다.
더구나 이 백신들은 미국,유럽 등에서
대량으로 선구매하고 있어 물량 확보도
쉽지가 않죠.
그렇기 때문에 셀트리온의 렉키로나주가
아프리카 국가들에게 코로나19를
극복할수있는 해결책이 될수 있다는
관측입니다.
현재 콩고공화국에서는
에볼라 치료제로 개발됐던 렘데시비르와
말라리아약 클로로퀸이
코로나19 치료제로 쓰이고 있는데요,
하지만 이는 코로나19를 겨냥해
개발된 약이 아니어서
치료 효과에 대해서도 전문가들의 의견이
엇갈리고 있는 상황이라고 합니다.
엄중식 가천대학교 길병원 감염내과 교수는
"렉키로나주는 코로나19 경증 및 중등증
환자에 투약 시 중증 환자로 발전하는 비율을
현저히 낮춤과 동시에 빠른 속도로
회복되는 것을 이번 임상을 통해 증명했다"
고 밝혔습니다.
셀트리온이 개발한 백신 '렉키로나주'가
이번 임상 2실험 결과에 대한 안전성과
치료의 성과를 판단하여 치료제로 나올 경우
국내 1호 타이틀을 가지고 코로나19의
치료제가 될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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